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사람의 비밀

 

제목만 읽어도 벌써 한숨이 절로 나오지 않는가?

그렇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비호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말이지.

우리 주변에 이런 부류의 인간들이 정말 많다는 것!

 

잘 곱씹어 보면, 많은 면에서 익숙할 것이다

이 사람들이 했던 언행들을 통해

비밀을 낱낱이 파헤쳐 보자!

 

가족을 포함하여, 연인과 지인까지 총출동!

 

대표적으로 가장 많은 유형은 

자신의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를 자랑한다든지,

가족 전체(우리 집의 부유함)를

멋들어지게 포장한다.

 

심지어 자신이 사귀고 있는 이성 친구에 대해서도

주변인들에게 자랑을 하고,

기혼자들은 본인의 배우자에 대해서

화려하게 포장 작업을 해댄다.

 

본인 입으로 본인에 대해서 니스칠을 해보자니,

양심상 오글거리기도 하고

남들이 생각할 때 속으로는

자신을 욕할 것 같은 두려움도 있고 하니,

자신과 관련 있는 타인에 대해 칭찬으로 시작하여 자랑하고 싶은 것이다.

 

궁궐 같은 좋은 집에 비싼 드레스를 입고 생활한다는 K양

 

대체 왜 이러는 걸까?

눈치 빠른 분들은 어느 정도 익히 아실 수 있지만

대다수 이들의 실체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는 자들이다.

 

자기 자랑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한 사람들이다
즉, 자기 능력이나 자신과 연관된 타인의 특성을 이용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타인들에게 인정받는 것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자 한다.

 

그리고 타인들이 자신을 우러러보며,

부러워하는 눈빛과 제스쳐를 보내는 것에

우월감을 갖으며  이것을 소름끼치게 즐기는 사람들이다.

 

마치 이러한 스릴 맛보기에 중독된 것처럼 말이다.

 

자기 자랑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인기를 얻으려는 욕구가 있는 자들은

사실상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일 확률이 매우 높다.

 

이들은 자신이 뛰어나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다른 사람들로부터 주목받으며, 

칭찬과 찬사를 받는 것으로 자신감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보기에는

자신만만하고 당당해 보이며,

부러움의 대상으로 보일지라도

이 자랑꾼 사람들의 실제 내면의 모습은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행위로 인해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강한 거부감을 일으키기도 한다.

 

대다수의 많은 사람이 가장 멀리하고 싶은 유형

1위에 올리고 싶은 정도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 지침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들은 자기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일으키는 것을

전혀 자각하지 못할 수도 있다.

온전히 본인의 자랑거리에만 몰두하느라 말이다.

바로 이런 점이 무섭다는 것이지요.

 

 

진정으로 건강한 자존감과 자신감을

지닌 자들은 본인의 입을 통해 자랑거리를 굳이 떠벌리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이들의 아우라와 기운을 통해

우리의 두뇌는 직감적으로 알아채며,

그에 따른 확연한 진실은 스며나오기 마련이다.

 

 

자기 자랑만 하는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자신의 자아를 강화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온 신경이 타인들의 시선과 반응에만 초집중되어 있을 뿐

자신에 대한 자아개발이나 탐닉,반성에는

몰입을 하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타인 앞에서 말로써만

내뱉는 발언으로서 자신감 회복의 약을 보충한다면

언제나 그 효과는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

 

영구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내면의 근육을 단단하기 위해

끊임없이 성찰하고 그에 따른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남들의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를 강하게 갖고 있지만,

이러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지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한다.

 

또한, 자기 자랑이 과도하게 이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본인의 스토리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타인의 말에 공감하는 노력을 보여줘야

건강한 관계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과도한 자랑질로 인해서

사람들이 다 떠나간다면

이 자랑중독자들은

어디다가 또 이짓을 할 것인가.

그러니 사람들 앞에서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할터이다.

 

 

자기 자랑이 지나치게 과장되는 경우, 
이는 자신에 대한 불안감과 자기 능력을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가진 것들에 대하여

계속해서 강조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려 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자아를 안정시키고자 한다.

그러나 자기 자랑이 너무 과도할 경우,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본인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 불안감을 암시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업적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임을 보여주는 일인 것이다.

 

때로는 그 말이 거짓으로 드러날 경우 야기되는

그 치명적인 결과는 이루 말할 것도 없다.

 

이는 많은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행동이다.

 

어떤 유명한 심리치료사 선생님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여러 자랑거리 중에서도

가장 기피해야 할 대상이 바로

자식 자랑이라고 한다.

 

이는 진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부모님은 자녀에게 당연히 자랑스러운 마음과 사랑을 가지고 있지만,

자식 자랑을 지나치게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녀에 대한 문제를 겪고 있거나

자녀가 없는 경우의 사람에게는

타인의 자식 자랑을 듣는 것은 심리적으로 큰 고통이다.

또한 자랑중독자들의 해당 자녀에게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자랑 속 내용대로 이어지지 않고

실제로 어긋나기라도 한다면

그 부모는 실망감을 크게 표출할 것이며

이것은 곧 자녀의 정신적인 학대 피해로까지

연결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그리고 자녀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서도

부모의 자제력이 필요하다.

부모님이 자녀에 대해 자랑하는 것은

자녀의 개인 정보를 공개하는 것과 똑같은 현상이다.

 

한 예시로, 인터넷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거나

사회적인 상황에서 자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자녀의 개인 정보를 공개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경우

자녀에게 부정적이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식 자랑은 도를 넘지 않는, 적절한 수준에서 하되, 

지나치게 선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부모님의 자랑스러운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지만, 

그러한 관심과 사랑은 과도하게 표현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