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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비밀

만나면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는 인간들

by 차밍릿(charming Lit) 2024. 9. 13.


우리 모두 한 번쯤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친구를 만나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싶었지만, 

상대방이 계속해서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는 상황 말이다.

 

대화는 쌍방향이어야 하지만, 한쪽이 자신의 이야기에만 집중하면 피로감이 몰려들고,

심적으로 매우 불편해진다.

이런 사람들과의 대화, 어떻게 해야 지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

 

 

자기 중심적인 대화의 특징

 

 

 

자기 이야기만 주야장천 하는 사람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는 사람들은 대화를 자기 중심적으로 이끌어간다.

주로 자신이 겪은 일, 자신의 생각, 자신의 감정에만 온전히 집중되어 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보다는,

자신이 주목받고 있기만을 바라며

그것에 집중되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종종 다른 사람의 말을 끊거나, 

대화 주제를 자신의 이야기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자존감과 인정 욕구의 발현

 

 

자신의 이야기에만 집중해서 떠드는 사람

 

 

자신이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람임을 확인받고 싶어하는 욕구 때문에 

자기 말만 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과시함으로써 

본인 스스로를 더 돋보이는 사람,

상대에게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려는 것이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내면에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대화 중 나오는 침묵! 

이것을 무척 견디기 어려워하는 그 불안함이다.

이때 그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이 끊임없이 말을 이어가며 대화의 흐름을 계속 주도하려 하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인정받는다는 확신을 얻기 위해

말을 오히려 더 많이 하는 경우가 있다.
즉,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는 시도 행위이다.

 

 

 

 

 

대화의 불균형이 주는 피로감

 

 

한 사람만 일방적으로 경청하는 경우

 

 

 

대화에서 한 사람이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차지할 때,

상대방은 자연스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대화의 균형이 깨지면 상대방은 자신의 이야기를 할 기회를 잃고,

그로 인해 소외감과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더 나아가 상대가 진심으로 내 이야기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적절히 대화의 흐름을 조율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 관계 속 기술이다.
그러나 이런 방법이 부족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을 자주 끊고 
자신의 이야기로만 대화를 끌고 갈 수가 있다.
이는 의도적이지 않더라도 상대방에게 큰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주의력 결핍 문제

 

 

 

선천적인 집중력 장애를 갖고 있는 경우

 

집중력이 약하거나 ADHD와 같은 주의력 문제를 겪는 사람들은 
대화 중에 쉽게 산만해질 수 있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지 못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자신이 말하는 것에 더 집중하게 되어 

대화의 흐름이 자기중심적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다. 

 

만약 이런 것이 주 원인이라면,

선천적으로  매우 외향적이면서 자기중심적인 기질을 타고 났을 수도 있다.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펼치려고 한다.

특히 자신이 주도권을 쥐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

 


주의력 결핍 장애(ADHD)나 기타 신경발달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집중해서 듣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대화에서 상대방의 관점을 무시하려는 의도라기보다는,

자신의 집중력 문제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행동이다.

 

 

 

 

이런 사람들과의 대화, 왜 고통스러울까?

 

 

같이 있는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고 본인 감정에만 도취된 사람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공감과 소통의 부족에서 오기 때문에

서로 교류하는 과정에서 피로감이 몰려오고

심적으로 매우 힘들 수밖에 없다.

 

 

우리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감정을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바로 이런 이유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상호 소통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은

타인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거나,

자신의 이야기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할 때가 너무 많다.

 

 

 

 

심리적 원인 : 자존감 바닥

 

 

 

 

 

자존감이 특히 낮은 사람들은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 의지를 발현하는 행동 특징들 중 하나가 

자신이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기 위해,

자신의 이야기만을 상대방에게 계속하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자신이라는 사람을

의도적으로 더 높게 만들기 위한 무의식적인 행위인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자신의 관점에서만

세상을 바라보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자기중심적 사고는 타인의 이야기에는 관심이 가질 않게 되고,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 속 이야기만 계속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공감 능력이 부족하거나

타인에 대한 감정적 이해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행동이다.



 

사회적 영향 및 문화적 요인

 

 

아무도 본인에게 관심 없는데 혼자만 멋지다고 착각하는 사람

 

 


현대 사회는 경쟁적이고 성과 중심적이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이나 생각을 더 드러내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어필하려는 경향이 있다.

 

특히 직장이나 학교,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는 것이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믿는 경우가 많다.

 


SNS 소셜 미디어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끊임없이 드러내고 홍보하는 문화를 조장한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도

자연스럽게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익숙해지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보다는

자신을 어필하는 데 더 신경을 쓰고 집중하는 것이 

사회적 분위기가 그렇게 사람을 만들고 있다.

 

타인과는 차별화된, 더 멋진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은

압박감에 사로 잡혀있다.

 

 


자기 표현 욕구의 지나친 탐욕

 


자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자신이라는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을

들려주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사람들은

타인과의 대화에서 주로 자기 생각이나 경험을 말하고 싶어한다.

 

이는 특별히 부정적인 행동이라기보다는,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제를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성향일 수도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사람들은 선천적 성향, 가정 환경, 사회적 기대,

그리고 심리적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자신의 말만 계속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행동이 반드시 악의적이거나 이기적인 것은 아닐 수 있지만,

타인과의 원활한 교류와 소통을 방해하는 큰 문제라는 점을 인지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런 불편한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이런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무작정 상대를 비판하거나

화를 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다음과 같이 해보자!

 

 

적절한 질문 던지기!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만 할 때, 그 이야기에 대한 질문을 던져

대화를 조금 더 깊게 만들어 보라!

하지만 너무 많은 질문을 던지지 말고, 그들의 이야기를 조금 마무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대화 주제 바꾸기!

 

대화의 흐름이 한쪽으로만 치우칠 때, 자연스럽게 다른 주제로 전환해 보자!

예를 들어, "그건 정말 재밌네!.

그런데 너는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라는 식으로 유도할 수 있다.

그렇게 의견을 물어본 후 본인의 생각도 덧붙이면서 

대화의 흐름을 옮겨올 수 있다.

 

 

정중하게 나의 이야기 전하기!

 

 

대화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정중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요청해 보자!

예를 들어,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 그때 나는 이렇게 느꼈었거든." 라고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다.

 

 

경계 설정하기!

 

상대가 계속해서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고

대화가 답답하게 느껴질 때, 때로는 정중하게 대화를 마무리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변화가 없다면 단호하게 결정하자 : 관계의 단절! 

 

 

자기 중심적인 대화는 일시적인 습관일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때로는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대화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다.

상대방이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드럽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부디 서로가 솔직한 대화를 통해서

건강한 관계를 지속하거나 단절을 통해서 마무리를 짓거나

제발 속앓이 하지 말고 현명하게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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